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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2020. 마태복음 성경공부교재 – 6회

September 25, 2020 By Kun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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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2020. 마태복음 공부. 6회

6마태복음-성경공부 교재 6

마태복음 성경공부 – 제6회

 

1부. 1:1-4:11: 메시야이신 예수님의 족보와 탄생, 세례요한의 사역, 그리고 예수님의 공사역에 대한 준비.

 

 

5. 광야에서 사탄에게 유혹받으신 예수님 (Jesus’ Temptation by Satan in the Desert) 4:1-11

 

1)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자신이 세례받으신 이유가, 하나님의 모든 의를 이루시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에 따라,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나오실 때, 성령님과 아버지 하나님께서 각각 가시적 현현과 음성으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메시야이심을 공개선언해 주셨다. 그때부터 즉시로 예수님께서는 메시야로서의 공적 사역을 시작하셨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즈음에야 자신의 메시야되심을 알았다는 일부 자유주의자들의 주장은 근거가 빈약하다. 되려 그분께서는 열두살에 예루살렘 성전에서 선생들 가운데 앉아 강의를 듣고 질문과 답을 그들과 나누시며, 이처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셔야 하기에 “아버지의 집에 계셨음”을 육신의 부모님께 이미 밝히셨다 (누가복음 2:49).

 

 

2) 예수님의 공사역의 시작은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창조주 야훼의 주신 사명을 아내와 함께 시작한 것과 비슷하다 하겠다. 야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나라를 이 지구전체에 세우시려, 자신의 대리자들인 아담부부가 에덴동산에서부터 그 일을 시작하라고 그들에게 복 주시고, 명령하셨다. 하지만 사탄의 유혹에 빠진 그들의 불순종 때문에, 완전한 하나님 나라를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부부와 자손들의 완전한 순종을 통하여 세우시려던 하나님 나라의 완성시점이 바뀌어졌다. 따라서, 사탄이 야훼의 허락하에 저주와 비참 속에 있는 세상을 지배하여 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락한 아담부부에게 언약하신대로, 야훼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와 그의 자손들에게 하나님이 되시며 그들은 자신의 백성이 되는 언약을 세우셨다 (창세기 17:7). 그 언약에 따라 야훼께서, 자신의 나라를 점차적으로 회복하시고, 완성시켜 나가시려 아브라함의 후손들, 즉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통하여 이 세상에 장차 도래할 나라를 드러내셨다. 이스라엘의 모든 역대 왕들은 앞으로 오실 참되신 왕 – 메시야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직무대행자들에 불과하였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왕국과 왕들은 야훼의 영원한 경륜에 따라 장차 오실 완성된 메시야의 왕국을 불완전하지만 부분적으로나마 이 세상에 현현해야 하는  존재의 사명과 목적을 가졌었다.

3) 아들 하나님께서는 아담부부와의 언약부터 시작하여, 종국에는 아브라함과 세운 언약을 이루시려, 때가 되매 사람의 아들로 오셔, 구약세대의 예언들에 따라 메시야의 나라, 즉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시고 완성하시는 사역을 시작하신 것이다. 즉, 그때까지 사탄이 어두움과 죄가 가득하고 비참한 세상을 맘껏 지배하여 왔었던 세대가 서서히 끝나가고, 예수님 자신의 세례시점부터 자신의 나라, 즉 하나님 나라를 그 나라의 왕으로서, 또한 메시야로서 회복하기 시작하신 것이다. 따라서 이 세상의 지배권을 둘러싼 사탄과 메시야와의 전쟁이 일어날 것은 자명한 일이다.

 

 

4) 헤롯대왕을 사용하여 아기 예수님을 죽이려 시도한 사탄의 계획이 이미 실패한 적이 있었다. 이제 나이 서른의 성인이 되신 예수님께서 메시야이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세례직후에 공개되었기에, 사탄은 자신의 원수요, 호적수라 생각하는 예수님께 접근하게 되었다. 하지만, 사탄이 야훼 하나님의 주권하에 그분께로부터 허락받은 이 세상과 공중을 지배하는 권한과 권능만을 예수님께 사용할 수 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하겠다. 사탄은 일반천사들이나 사람들보다 훨씬 크나 큰 힘과 권한을 가진 것이 확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탄이 삼위일체 하나님처럼 무소불위나(omnipotent) 무소부재한(omnipresent) 존재가 아니며 타락한 천사로, 하나님의 피조물 중의 하나임을 우리가 잊지 말아야겠다. 이 우주 안에서 모든 일들은 (사탄의 활동까지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분의 섭리와 그분의 주권아래 일어난다.

 

 

5) 육신을 입으신 예수님께서는 성령님의 충만하심으로 그분의 이끄심에 순종하셔 광야로 내 몰리셨다. 무슨 이유일까? 성령님께서 먼저 예수님을 사람이 살지 않는 유대광야로 이끄신 것은, 예수님께서 메시야로서의 사역을 완전히 수행하기 위해 아버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홀로 가지시도록 하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사십일 낮과 밤을 먹지도, 마시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셨음은 사람의 육신을 입은 예수님의 영에 충만하신 성령님의 도움없이 불가능한 생활이었다. 금욕주의를(asceticism) 장려하는 모본이 아니라, 메시야로서의 사역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것임을 보여주는 사례다. 구약세대의 하나님 나라, 즉 이스라엘의 건국을 위해 야훼의 명령대로 순종한 모세가 시내산 위에서 두 번에 걸쳐, 사십일 낮과 밤을 먹지도, 마시지도, 잠도 없이 야훼 앞에서 그분과의 깊은 교제를 가졌었다. 이스라엘과 야훼의 중재자로서 모세는 그 교제의 시간을 마친 후에야, 야훼께 부르심을 받고 시내산 정상의 구름 가운데로 들어가, 이스라엘 건국의 토대가 되는 언약의 계명을 일주일동안에 받았던 것이다. 모세에게 일어난 그 일련의 과정은 훗날, 자신의 세례의식 뒤에 장차 세울 하나님 나라의 왕되신 메시야 예수님께서, 타락한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중재자로서 하신 첫 번째 사역의 전형이라 하겠다.

 

 

6)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가지신 후에, 사탄이 예수님을 유혹을 하려고 찾아왔다. 사탄은 메시야되신 예수님을 자신의 호적수요 원수라고 생각하기에 (창세기 3:15), 공적으로 선포된 메시야의 사역을 시작부터 와해하려 예수님을 찾아 왔다. 그리하여 광야에서 메시야 되신 예수님의 영육 모두를 아우르는 사탄과의 싸움이 전개되었다. 그런데 사탄은 자신의 모든 활동과 권한을 하나님께로부터 허락받고 이 세상과 공중을 완전히 지배하며 사용해 왔다. Hebrew word Satan은(adversary) 주전 2세기 경에, Greek을 사용하는 유대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Greek Old Testament Bible (Septuagint, LXX=70인역)에서 diabolos로(slanderer, accuser) 표기되었다. 영어성경 번역가들은 일반적으로, Hebrew word Satan을 영어로 Satan 혹은 Evil One, Greek word diabolos를 영어로 Devil이라고 표기하였다. Satan의 관심은 나사렛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아버지의 명령과 그분의 미리 정해 놓으신 방법대로 순종하여 살아 갈 것인지, 그리 하지 아니할 것인지를 확실히 알아 보는 것이다. 따라서 사탄은 거기에 촛점을 맞추어 예수님을 유혹했다.

 

 

7)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시간이 끝나자 마자 예수님께서는 배고픔을 강하게 느끼셨다. 유혹하는 자가 예수님의 육체적으로 약해진 부분을 건드리는 유혹을 하였다. 나머지 두 번의 유혹들은 모두 사탄이 초자연적 능력으로 예수님의 심상에 vision을 갖게 하되, 모든 것을 육체적으로 예수님께 실제로 일어 난 사건들로 만들었다. 따라서, 모든 유혹들은 예수님께 실질적으로 일어난 유혹들이요, 예수님께서 이들을 극복하시든 혹은 못하시든 모두가 사탄과의 실질적 전투였다.

 

 

8) 하나님의 아들로서, 예수님께서 배고픔을 당하는 것이 하나님의 격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사탄이 말한 유혹이었다. 하나님의 아들이 가진 정당한 권리와 권능을  하나님의 품격에 맞게 행사하라는 유혹이었다. 예수님께서 당하신 유혹을 아주 견디기 힘든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광야시대에, 야훼께서는 40년 동안 그들의 옷과 신발이 헤어지거나 닳지 않고 심지어 발도 부르트지 않는 기적을 베풀어 주셨다 (신명기 8:4; 29:5).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이 가진 창조적인 능력으로 이스라엘이 목마르지도 배고프지도 않도록 쉽게 해결해 주실 수 있었다. 하지만 구태여 매일 아침마다 만나를 내리게 하셔 하나님의 능력만을 이스라엘이 날마다 의지하여 위로부터 주신 것들로만 자신들의 배고픔을 해결토록 하셨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도 참 사람으로 오신 메시야이시기에, 아버지께서 주신 명령과 그분의 뜻에 따라서 그분을 의지하는 사람으로 사셔야만 한다. 즉, 자신의 생존여부의 문제를 여기서는, 배고픈 문제를 자신이 가지신 신의 권능을 사용하여 쉽게 해결하셔서는 안 되는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의 섭리와 준비해 주심에 전적으로 자신의 생존여부를 맡겨야 하는 것이 참 사람으로서 예수님께서 순종과 믿음으로 살아 가셔야 할 올바른 자세였다. 사탄은 바로 이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세를 포기하라고 유혹하였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참 사람으로서 자신의 믿음으로 자신의 생존이 달린 문제를 아버지의 뜻과 명령에 순종하여 풀어내겠다고 결정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으로 배고픈 것을 참고 이겨내신 것이었다 (신명기 8:3). 에덴 동산에서 모든 음식이 풍부하던 환경에서 아담이 받았던 먹는 것 때문에 받은 유혹보다 훨씬 더 견디기 힘든 유혹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가지신 창조적 능력에만 의지하고 아주 어려운 환경에서도 참 사람으로 살겠다는 순종의 자세를 유지하신 것이다 (육신의 정욕: 요한일서 2:15-17).

 

 

9) 그런데, 예수님께서 신명기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한 것을 사탄이 되려 기회로 잡았다. 이제 사탄은 예수님께서 믿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여 예수님을 노골적으로 유혹하였다 (시편 91:11-12). 사탄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경말씀을 예수님께서 그대로 믿고 자신의 신격 품위에 맞게 사용하라고 유혹하였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하나님의 아들로서 가진 자신의 품격에 맞추려면, 그분께서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실 때, 천사들이 안전히 땅에 닿게 그분을 도와줌이 마땅하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형편에 유리하게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오용하거나, 남용하라는 사탄의 유혹을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만을 사용하여 이기셨다 (신명기 6:16 & 8:2). 예수님께서 자신의 받은 소명과 직분을 감당하시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데, 사탄은 그러한 순종대신에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으로 예수님을 도와주시게끔 하나님께 요구하거나, 무모한 시도를 하라고 예수님께 유혹하며 종용한 것이다 (안목의 정욕: 요한일서 2:15-17).

 

 

10) 여전히 사탄은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vision을 통해 예수님을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이끌어 자신이 가진 모든 세상왕국들과 그 영광을 보여 주었다. 실제로 사탄은 예수님께 보여 준 모든 것들의 주권자요 주인이었기에, 자신에게 예수님께서 무릎 꿇어 절하고 섬기면, 그것들을 예수님께 주리라 약속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사탄의 모든 약속이 사실임을 잘 알고 믿으셨다. 하지만, 사탄과 싸워 이겨서만이 (창세기 3:15), 그에게서 모든 권한과 나라들과 영광들을 빼앗아 자신의 소유로 삼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정하신 뜻이요 명령임을 또한 잘 알고 계셨다. 이 방법이야말로, 사탄의 지배하에 있던 하나님의 창조하신 이 세상, 죄와 비참으로 가득찬 세상을 다시금 하나님의 나라로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정하신 길임을 예수님께서는 알고 계셨다. 당연히 예수님께서는 메시야로서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시기 위해, 그 고통과 어려움과 수치와 배반이 따르는  길에서 벗어 나길 거절하셨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걷고, 그 방법으로만 모든 것을 자신의 나라로 회복하셔야 하기에 (시편 2:6-8), 이전에 사탄이 가기를 거절하였던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길을 과감히 택하고 걸어가신 것이다 (이생의 자랑: 요한일서 2:15-17). 사탄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반역하였고, 예수님께서는 순종하여 참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만을 예배하며 그분만을 섬겨야 하는지를 잘 보여 주신 것이다. 더 이상 사탄의 유혹을 받기를 거절하시고, 그의 이름을 불러 그의 정체를 드러내시며, 성경말씀을 인용하여 그에게 하나님만을 섬기고 예배할 것을 명령하셨다 (신명기6:13).

 

 

11) 누가복음에서 밝히듯이 사탄은 예수님의 명령에 일단 물러가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작전을 사용하였다 (누가복음 4:13; 참조: 마태복음 16:23; 누가복음 22:28). 사탄이 물러감과 동시에 예수님께 있었던 vision을 통한 모든 초자연적 현상이 사라졌다. 예수님 자신만이 광야에 다시금 계셨고, 육신의 연약함이 또다시 강하게 예수님께로 돌아 왔다. 사탄의 유혹을 이기시고 육체적으로 지치신 예수님께 이제서야 천사들이 와서 자신들의 본분에 따라 그분의 육체적 필요에 따른 모든 것들을 공급해 드렸다. 예수님께서 사탄과의 싸움에서 이기실 때까지, 아버지 하나님께서 자신의 권능으로 예수님을 육체적인 연약함 가운데서 초자연적인 기적으로 붙들어 주셨고, 이제는 예수님의 모든 육체적인 필요를 채워 주러 천사들에게 예수님께 가도록 명령하신 것이다. 찾아 온 천사들이 당연히 아버지의 뜻에 따라 예수님을 그분의 육체적 필요에 따라 그분께 공급해 섬겼고, 경배를 드린 것은 당연하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하늘의 천군천사들에게서 모든 영광과 찬송을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방법은 오로지 자신의 순종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도록 아버지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셨던 것이다.

 

생각할 점

 

우리가 살아 가며 때때로 사탄이 던져 놓은 유혹들을 당할 때, 무엇을 가장  유의해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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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마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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