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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23-2020.-주일.-사도행전-23.12-35.-제-53회~1
누가의 사도행전공부
– 제53회(2/23/2020,한사랑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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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시아의안디옥을 중심으로 주로 사도바울에 의해 확장된 예수님의 교회 (13:1-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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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과 가이사랴에서의 사도바울 (21:17-26:32)
5.4. 로마군대의 보호로 가이사랴로 호송된 사도 바울 (23:12-23:35)
예루살렘의 열성파 유대인들 약 40여명이 사도바울을 죽일 때까지 음식을 전폐하기로 맹세하였다. 그들이 산헤드린과 공모한 것은 바울을 다시 산헤드린으로 더 자세한 조사를 한다고 불러 그가 공회로 오는 도중에 바울을 죽이려 한 것이다. 바울의 조카되는 청년이 이런 음모를 알고서 바울에게, 그리고 바울은 그를 천부장 클라우디어스 리시아스에게 보내어 천부장이 그 음모를 이루지 못하게 계획을 세웠다. 즉 그는 두 백부장들이 이끄는 기병 70기와 보병 200명, 그리고 창병 200명을 동원하여 당일 저녁9시에 그들을 출발시켜 밤새도록 바울을 로마총독의 관저가 있는 약 75마일 서북쪽의 가이사랴로 호송하게 하는 도중, 38마일을 행군한 곳에 있는 군영 안티파트리스에 도착하였다.
다음날 백부장과 기병 70기만 계속 바울과 동행하고 나머지 400명은 예루살렘 군영으로 돌아 갔다. 천부장이 기병대 백부장의 손을 거쳐 필릭스 총독에게 친서를 바쳤다. 그는 친서에 바울의 처지를 설명하고, 총독의 법정에 공회원들이 와서 바울을 직접 총독에게 고소하여, 총독의 판단을 듣게 끔 건의하였다. 그 건의대로 총독은 바울의 출신지를 물어 본 후에 자신의 관할 출신임을 알고, 직접 법정을 열기로 하고, 공회원들이 고소하러 올 때까지 총독의 관저에 머물게 하였다. 바울은 예수님의 약속하신 말씀대로 로마군의 호송하에 점점 더 목적지에 가까이 가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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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의 열성파 유대인 40여명이 공회에 밝힌 그들의 맹세는 무엇인가?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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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성파 유대인들이 공회에 무엇을 요구하였나? (23:15)
3) 유대인들의 음모를 알아 챈 바울의 조카가 바울에게 이를 알렸고 천부장에게 바울이 그를 보냈을때, 천부장이 그 음모를 듣고난 후에 그 청년에게 어떤 말을 했나? (23:22)
4) 천부장이 백부장들에게 군인들을 동원하여 바울을 어디로 호송하게 하였는가? 왜 그리로 보내려고 하였는가? (23:23-30)
가)
나)
5) 천부장에게서 바울을 인계받고, 그의 친서를 읽고 나서 필릭스 총독이 무슨 질문을 바울에게 했는가? (23:34)
6) 필릭스 총독은 바울의 사건을 공개적인 법정에서 언제 들어 보기로 했는가? (23:35)
6) 바울의 고소인들이 올 때까지 총독은 그를 어디에 머무르게 했는가? (23:35)
생각할 점: 사도바울에게 열성파 유대인들과 공회가 자신을 죽이려 공모하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바울로서는 거의 피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사실이다. 이럴 경우처럼 내가 주님의 뜻에 따라 살면서 나에게 불리한, 그러면서도 내가 그 것을 피할 방법이 전혀 없는 것럼 보일 상황에 만일 들어 가게 된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