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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The Heidelberg Catechism)
<제 2 부> 구원
서른 번째 주일(주의 날) (LORD’s Day 30)
81문) 누가 주님의 만찬에 참여해야만 하나요?
답) 자신들의 죄들 때문에 스스로를 진정으로 혐오하지만, 이 죄들이 용서받음을 믿으며,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으로 인해 자신들의 여전히 남아 있는 약함들도 가려지고,
자신들의 믿음을 더욱 더 강하게 하고, 자신들의 생활을 고쳐 나가길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이 만찬에 참여해야 합니다.
하지만, 위선자들과 회개치 않는 사람들은 (만찬)을 먹고 마심으로써 자신들 위에 (하나님의)심판을 불러옵니다. (1)
참조 성경귀절들:
(1) 고린도전서 10:19-22; 11:26-32.
Question 81. Who are to come to the table of the Lor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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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References:
(1) 1 Corinthians 10:19-22; 11:26-32.
주님의 만찬에 참여하는 것은 모든 세례신자들의 의무이다. 하지만 오로지 자신들이 참 믿음을 가지고, 회개하는 삶을 사는지를 스스로 살피는 사람들만이 참여하여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를 우리가 어떻게 아는가?
- 하나님을 확실히 의지하는 지, 그리고 양심에 평화를 소유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 참 믿음을 가지면 맺게 되는 열매로서, 하나님의 모든 명령에 속으로나 겉으로나 모두 순종하는지를 살펴 보는 것이다.
- 따라서, 하나님의 계시의 내용을 확실히 알고 있는지를 살피며, 예수 그리스도를 확고하게 신뢰하는지를 살피는 것이다.
그러니, 위선자들은 참 믿음도, 그에 따른 회개의 열매도 없어, 주의 만찬에 참여하지 않아야만 한다.
(Coming to the LORD’s Table is every communicant’s duty. But only those who examine themselves to see if they live in true faith and repentance must partake it. But how do we know it? 1. By having confidence in God and peace of conscience. Romans 5:1,5. 2. By showing the effect of true faith, that is true obedience both internally and externally to all the commandments of God. 3. Thus, they must possess certain knowledge of God’s revelation and assured confidence in Jesus Christ. But hypocrites do not have a true faith nor repentance, thus, should not partake the LORD’s Table/Sup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