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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비유 성경공부 교재 – 21회.1부 (누가복음 16:19-30)

December 4, 2022 By BoazPa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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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022. Parables of Jesus in Luke. 21- Part 1

12-4-2022. Parables in the Gospel of Luke. 21-1부

누가복음 공부 – 21.1부

누가복음 공부 – 21.1부 (누가복음 16:19-30)

 

누가복음 16:19-30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비유)

 

1. 일반적이고 문화적인 배경 이해

 

1) 3부로 이루어진 비유들 중에서 세 번째 것이다. 첫 번째 비유에서는, 아버지의 재산을 탕자가 낭비했다 (누가복음 15:11-32). 두 번째 비유에서는, 불의한 청지기가 주인의 재산을 낭비했다 (누가복음 16:1-8). 세 번째 비유에서는 부자가 자신의 재산을 낭비했다 (누가복음16:19-30). 이 세 가지 비유들에서 일관된 주제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 가운데서 궁극적인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이다.

 

 

2) 나사로와 부자의 비유 앞부분에서 하나님과 재물신 (맘몬)을 잠깐 다루는 귀절들이 있다 (누가복음 16:9-13). 따라서 그 몇 귀절들이 세 번째 비유의 서론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맘몬은 아람말로서, “재물들”, “돈” 혹은 “삶을 유지시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이 서론은 세 번째 비유에 관련하여, 맘몬과 밀접한 세 가지 특징들을 설명한다.

 

(가) 예수님께서 “어느 노예도 두 주인을 (동시에) 섬길 수 없고… 너희도 하나님과 맘몬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맘몬은 재물을 가진 사람을 지배하려는 근본적으로 아주 강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사람을 지배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신 분은 사람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 뿐이시다. 그러므로 그러한 사람을 지배하려는 성향을 근본적으로 지닌 맘몬을 예수님께서는 정확하게 “불의한 맘몬”이라고 부르신 것이다.

 

(나) 이처럼 사악한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고 계시는 삶을 살면서 불의한 맘몬을 부정직하고 불성실하게 다룬다면, 그러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진리, 즉 하나님의 크나 큰 보물을 맡기지 않으신다.

 

(다) 온 우주에서 물질까지 포함하여 하나님께서 창조하지 않으신 것이 없기에 그분만이 모든 재물들의 주인이 되신다. 실제로, “온 세상과 거기 가득한 것이 모두 주님,야훼의 것이다” (시편 24:1). 우리는 그 모든 것들의 청지기들에 지나지 않는다. 야훼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창조하신 맘몬을 얼마나 성실하게 다루는 지를 보시면서 우리에게 그분의 깊은 것들까지도 맡길 지를 결정하신다 (고린도전서 1:10-14). 그렇다면 과연 우리에게는 우리의 것이라고 불릴 아무 것도 소유할 것이 없다는 말인가?

그렇지는 않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크나 크신 진리 중에 극히 적은 부분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실 때, 우리가 그것만을 붙잡고 삶에서 구현하려 노력하는 만큼을 영원으로 들어 갈 때에 그대로 소유하는 것이다. 이러한 세계관을 우리가 소유해야만 세상을 살아 가는 동안에 변화된 삶을 누릴 수 있다 (로마서 12:2).

 

 

3) 나사로와 부자의 비유를 (누가복음 16:19-30) 더 잘 이해하려면, 앞부분에 나오는 (누가복음 16:9-13) 예수님의 가르치신 세 가지 성경적 원리들을 그 배경으로 보고 비유에 접근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마치, “내가 두 사람에 관해 이야기 해 줄게; 한 사람은 야훼 하나님을 섬겼고, 다른 사람은 맘몬을 섬겼다”고 말씀하신 것과 같다.

 

 

4) 이 비유에서 자신의 안락한 삶에 몰두한 부자를 예수님께서 잘 묘사하신다.

 

(가) 부자는 아주 값비싸고 고급스런 옷들에 몰두했다. “자주색 옷”이란, 당시에 그러한 색을 염색하기가 아주 까다로워 왕족이나 귀족층에서 전적으로 선호하던 옷을 뜻한다. “가는 모시”의 옷이라는 표현 또한, “이집트의 순면으로 된”속옷을 뜻한다. 따라서 귀족층에서만 소유하는 겉옷과 속옷들을 사치스럽게 입고 자신의 안락만을 추구하는 부자의 모습이다.

 

(나) 날마다 부자가 지나칠 정도의 사치스런 연회를 가졌다. 부자가 안식일을 준수하지 않았음을 뜻한다. 즉 자신의 노예들이 일주일의 단 하루도 휴식을 가질 수 없도록 매일 사치스런 연회를 가졌던 것이다. 따라서 매주 안식일마다 부자는 야훼의 율법을 어기고 살았던 것이다.

 

(다) 부자에게는 자신의 사치스럽고 안락한 연회생활이 야훼의 율법보다 더 중요하였다. 자신의 노예들에게 자신이 끼치는 불의를 조금도 개의치 않았다.

 

 

5) 예수님께서는 같은 동네에 사는 “나사로”라 불리는 가난한 사람도 자세히 묘사하셨다.

 

(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비유들에서 유일하게 개인의 이름을 부르신 것이 “나사로”이다. 히브리말로,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사람”이란 뜻이다.

 

(나) 부잣집의 대문 앞에 나사로가 “뉘어져” 있었다. 즉 나사로 스스로 너무 힘들어 걸을 수도 없고 앉을 수도 없기에 동네의 누군가가 그를 도와 매일 그 대문 앞에 뉘어 주고 저녁에는 어딘가로 옮겨주는 일을 나사로에게 베풀었던 것이다. 동네사람들에게서는 나사로가 나름대로 존경도 받고, 도움도 받고 살았다. 하지만 그 동네에서 나사로의 병을 치료할 여력을 가진 유일한 사람은 그 부자이었기에 나사로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라고 동네사람(들)이 나사로를 매일 부잣집의 대문 앞에 데려 뉘어 둔 것이었다. 혹은 그 집의 연회에 초대받아 오는 손님(들)이 나사로를 도울 수도 있으리라는 가능성을 보고, 매일 나사로를 그 대문 앞에 뉘어 주었던 것이기도 하다. 부자나 그의 초대 손님(들)이 나사로의 병과 가난에 연민의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도록 기대했었던 것이다. 오늘날에도 중근동의 동네들에서는 부자들에게 그러한 기대를 약자들과 동네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

 

(다) 너무나 종기로 덮여있고, 병이 심해 나사로는 걷기는 커녕 제대로 앉을 수도 없어 뉘어 져서,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지는”것으로 “배를 채우고자 원했다.” 여기서 “원하다”라는 동사는, 어떤 것을 가지고자 원하나 가질 수 없는 상태를 묘사할 때, 누가복음에서 그가 쓰는 단어였다. 연회장에 가까이 있는 나사로에게 도움을 곧바로 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자도 그의 연회에 초대 받은 손님(들)도 그에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

 

 

6) 우리가 쉽게 짐작하기로, 이 부자는 담장으로 싸인 정원과 재산을 도둑으로 부터 보호하려 키우는 개들을 가지고 있었다. 당연히 중근동에서는 개들을 애호견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유대인들의 동네에서는 개들이 부정한 돼지들과 거의 동일하게 부정한 동물들로 취급을 받는다. 그렇기에 매일 열리는 연회 때문에라도 동네의 떠도는 들개들이 대문에 접근하려는 것을 노예들이 적극적으로 막아 그런 류의 개들이라고 쉬이 상상하기 또한 어렵다. 그렇다면 남은 경우의 개들이란, 당연히 부잣집의 보호견들이다. 이 개들이야 말로 나사로에게 쉬이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 개들은 집주인과는 대조적으로 나사로에게 와서 그의 헌데를 핥아주는 친밀함을 보여주었다. 나사로의 마음이 얼마나 온유하며 또한 주위의 동물들에게 까지 거리낌 없는 교감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과 자연스레 조화를 이루는지를 잘 드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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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누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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